지드래곤(G-DRAGON)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. 그것도 ‘TOO BAD’이라는 곡으로요. 처음 소식 들었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어요. “이번엔 어떤 감성일까?”, “어떤 세계관으로 돌아올까?” 그리고 막상 노래를 듣고 나니까, 역시나. 지드래곤답더라고요. 아무도 예상 못 한 방식으로, 너무 쿨하게, 그런데 또 너무 쓸쓸하게. 오늘은 그래서 지드래곤의 신곡 ‘TOO BAD’에 담긴 감정, 메시지, 분위기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 예전 팬도, 처음 듣는 분도 같이 빠져들 수 있게요.지드래곤, 감성보다 앞서가는 아이콘지드래곤은 단순한 ‘가수’를 넘어서 트렌드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. 음악, 패션, 아트, 태도까지 모든 면에서 “GD니까 가능하다”는 말을 듣는 사람. 특히 ..